무수울 카페

2021. 10. 21. 18:18works

 

무수울 카페

 

목조건물의 원형

카페 무수골은 도봉산 아랫자락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60년대 목조주택의 원형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공간이다. 한적한 시골집은 서울 도심지 사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듯한 인상을 주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 외부전경
△ 천변에서 바라본 전경

 

무수울 카페는 도심 속에서 간단한 브런치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로, 기존 목조주택의 구조에서 실내 벽체를 모두 철거하여 개방된 내부 공간을 가지고 있다. 또한 프레임 없는 창을 두어 외부의 자연풍경을 장애물 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계획했고, 최대한 공간을 넓게 사용하고자 했다.  

 

△ 내부공간
△ 내부공간
△ 내부공간
△ 내부공간
△ 내부공간

 

목재 하부에 철제 프레임을 설치하여 목재 트러스만으로는 버티기가 어려운 부분을 구조적으로 보강했다. 프레임은 목재의 색상과 대비되는 색으로 칠해 건물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있다는 느낌을 표현했다.

 

 

외부공간의 경계사이로 낮은 담은 지나가던 사람들도 앉아서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의도했다. 또한 테라스로 계획한 외부 자투리공간은 자연과 건물 사이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했다.

 

△ 휴게공간
△ 지붕
△ 외부테라스
△ 외부테라스

Program : Cafe

Location : Dobong

Year of completion : 2021

Floor : 1f

Area(m²) : 58

Design : Park Jun, Jang Seung-hyun

Photo : Lim Sang-hy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