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2021. 9. 7. 16:25카테고리 없음

2017년에 문을 연 무인건축은 메가시티인 서울과 혈관처럼 이어진 그 주변도시를 무대로 융복합시대의 도시건축이라는 새로운 화두와 미래건축의 방향을 탐구하는 건축 집단입니다.

건축사법에 규정된 건축설계 및 감리를 넘어서 건축의 탄생부터 소멸까지 건축물의 전생애 주기에 관여하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업무들은 탄생(건축기획, 건축설계, 건축감리), 이용(건축물 정기점검, 용도변경, 리모델링, 증축), 소멸(해체계획서, 해체감리)로 분리되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건축전문가들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사무소의 시스템은 좀 더 유연한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경력보다는 실력으로 위치가 정해지는 방향으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이며, 계획설계-기본설계-실시설계라는 건축설계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BIM과 VR, IOT, ECO 등의 새로운 시대의 방향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인건축의 디자인 방향은 예술가로써의 미학을 추구하기보다는 건물의 지속성을 바탕으로, 합리적 디자인을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다소 밋밋하고 지루할 수 있지만, 건축의 본질은 그 공간을 점유하고 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에 맞는 건축철학을 쌓아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준

대표 건축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VAS D&A 공동대표를 거쳐 2017년에 무인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하였다.

- 대한건축사협회 정회원 (KIRA)
- 서울특별시 마을건축가 (2020~2022)
- 서울건축사신문 집필위원 (2021~2022)
- 관악구 건축위원회 위원 (2021~)
-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혁신촉진자 (2020~2021)